4강에서는 방대한 데이터를 잘 다루기 위한 범위 선택과 셀 이동 방법에 대한 Tip을 준비했습니다. 익혀 두면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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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 이동
사용하는 데이터가 방대한 경우 데이터의 맨 아래 또는 다시 맨 위, 오른쪽 끝으로 이동하여 데이터를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실제 아래 데이터는 레코드 수가 114줄 밖에 안되지만 한 화면에서 볼 수 없는 양이기도 합니다.
실제 필자가 실무자에게서 도움 요청을 받는 데이터 같은 경우에는 심하게는 6만줄 이상의 데이터를 다루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말이 6만줄이지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셀을 선택하면 색상 테두리가 생깁니다.
이 색상 테두리를 '셀 포인터'라고 합니다.
셀 포인터 아래 테두리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마우스 포인터가 4방향 화살표 모양으로 바뀝니다.
이 상태가 이동 상태입니다.
더블클릭하면 현재 열의 맨 아래 데이터로 순식간에 이동됩니다.
반대로 셀 포인터 위 테두리에서 더블클릭하면 다시 맨 위쪽 데이터로 이동합니다.
아래, 위 테두리 뿐만 아니라 오른쪽 셀 포인터 테두리, 왼쪽 셀 포인터 테두리에서 더블클릭 합니다.
데이터 왼쪽 끝, 오른쪽 끝으로 순식간에 이동 됩니다.
| 방대한 데이터 범위 선택하기
엑셀 데이터를 다루다 보면 셀을 선택하거나 범위를 지정(블록)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수식에서 인수를 범위 지정해야 하는 경우나 서식을 지정할 때 또는 차트를 만들 때라든지 자주 데이터 범위를 지정합니다.
선택하려고 하는 데이터 범위가 얼마 안 되는 경우에는 마우스 드래그만으로 쉽게 선택할 수 있지만 데이터가 방대하면 단축키 사용이 가장 적합합니다.
먼저 범위를 지정할 시작 셀을 선택하고 <Ctrl + Shift +↓(키보드 방향키)>를 누릅니다.
맨 아래 데이터 범위까지 빠르게 선택됩니다.
시작 셀을 선택하고 Ctrl + Shift를 누르고 각 방향키를 누르면 ↓, →, ↑, ← 해당 방향의 데이터 범위가 선택됩니다.
| 중간 중간에 빈 셀이 포함된 범위 선택
입금액과 같이 중간 중간에 빈 셀이 포함된 경우라면 <Ctrl + Shift + ↓> 로는 제대로 범위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빈 셀 데이터 전 까지만 선택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름상자를 사용합니다.
입금액 범위 [G3:G114]를 이름상자에 입력하고 Enter를 칩니다.
중간 중간 빈 셀이 있어도 입금액 데이터 모두가 선택됩니다.
범위를 선택해 둔 상태에서 [홈]-[찾기 및 선택]-[이동 옵션] 메뉴를 선택합니다.
옵션 중에 [상수]를 선택하면 빈 셀을 제외하고 데이터가 있는 셀을 선택합니다.
반대로 빈 셀만 선택하는 경우에는 [빈 셀]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몇 가지 더 추가하면 단축키 <Ctrl + *> 는 시작 셀을 기준으로 연속범위에 입력된 데이터를 모두 선택하고, 단축키 <Ctrl + Home> 은 셀 포인터 위치가 어디에 있든지 맨 처음 셀 A1셀 위치로 이동시킬 때 사용합니다.
동영상 강좌를 통해 복습을 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9wZ8WEIVcRA
짤막한 강좌 한정희 강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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