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만들어져 있는 표에서 선 굵기가 얼마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5줄 5칸짜리 표를 만듭니다.
<F5>를 한 번 눌러 셀 선택 상태로 전환하고 2번째 줄 2번째 칸으로 이동합니다.
셀 선택 상태에서 <L>을 누르면 [셀 테두리/배경]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현재 선택된 셀 테두리는 흔히 '가는선'으로 굵기 0.12입니다.
'선 모양 바로 적용'에 체크되어 있다면 꼭 해제합니다.
굵기를 0.4로 지정하고 '바깥쪽'을 누른 뒤 [설정]을 선택합니다.
두번째 줄 두번째 칸 테두리가 굵은 선으로 나타납니다.
두번째 줄 세번째 칸에 커서를 둡니다.
<L>을 눌러 [셀 테두리/배경] 대화상자를 나타냅니다.
'굵기' 항목이 빈 칸으로 표시되는데, 이유는 선택한 셀의 테두리가 모두 같은 굵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두 같은 굵기인 경우엔 '굵기' 항목에 값이 표시됩니다.
[취소]를 누르고 두번째 줄 네번째 칸에서 <L>을 눌러 대화상자를 나타내어 보면 '굵기' 항목에 0.12가 나타납니다.
표 테두리 굵기가 얼마인지 확인하고 싶다면 사방이 모두 같은 굵기로 된 셀에 커서를 두고 셀 선택 상태에서 <L>을 눌러 [셀 테두리/배경] 대화상자를 나타내어 '굵기'를 보면 됩니다.
만약 사방이 모두 같은 굵기로 된 셀이 없다면 굵기가 얼마인지 확인하고 싶은 셀 옆 셀을 선택해서 굵기를 직접 지정해서 나타내고 눈으로 비교해 보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흔히 '가는선'은 0.12 mm이고, '굵은선'은 0.4 mm 입니다.
딱 떨어지는 0.1과 0.5를 쓰지 않고 어중간한 값을 쓰고 있는 이유는 한글 프로그램이 발표된 초창기 테두리 굵기를 숫자로 직접 선택할 수 없고, '가는선'과 '굵은선'을 선택했던 시기의 값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가는선은 0.12, 굵은선은 0.4로 나타내야 덜 어색합니다.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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