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 파워포인트를 사용해 도장을 이미지 파일로 만들기 #한글문서작성실무

안녕하세요, 짤막한 강좌 한정희 강사입니다. 

 

이번 강좌는 도장이나 직인을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두고 계약서, 확인서와 같은 문서에 삽입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깨끗한 용지에 도장 또는 직인을 찍어 스캔을 해도 되지만, 강좌에서는 오피스렌즈(Office Lens) 앱을 사용했습니다.

도장 이미지는 필요 없는 여백을 잘라내고 문서에 삽입했을 때 흰색 배경 부분이 투명해야 합니다.

파워포인트와 포토샵을 사용해 도장 배경을 투명하게 만드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강좌를 시청만 하지 말고 직접 영상을 보고 따라 해보세요.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먼저 깨끗한 용지에 도장 또는 직인을 찍습니다. 

찍어 놓은 직인을 스캔을 받아도 되지만 여기서는 Office Lens 앱을 사용했습니다. 

갤러리에 저장 후 PC로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저장한 직인 이미지는 필요 없는 여백을 잘라내고 문서에 삽입했을 때 흰색 배경 부분이 투명해야 합니다. 

아래 납품확인서를 보면 확인란에 직인이 찍혔을 때 왼쪽 이미지는 배경을 투명하게 처리하지 않아 (확인) 글자가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오른쪽과 같이 배경을 투명하게 처리해 (확인) 글자가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파워포인트와 포토샵에서 작성하는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포토샵으로 배경을 제거하면 더 깔끔하게 제거가 되지만 포토샵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파워포인트를 사용해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문서 배경색은 흰색이므로 배경이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더라도 크게 표가 안난 답니다. ㅋㅋ

 

파워포인트 이용

 

먼저 파워포인트를 실행합니다. 

[홈]-탭 - [슬라이드] 그룹 -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제목 슬라이드를 [빈 화면]으로 선택합니다. 

제목 텍스트 상자가 있는 상태에서 작업하면 불편하니까요. 

[삽입]탭 - [이미지] 그룹 - [그림]을 선택하고 저장된 도장 이미지를 열기합니다. 

삽입된 그림을 선택하고 [그림 서식] - [크기] 그룹 - [자르기]를 선택합니다. 

그림 가장자리가 자르기 조절점으로 변경되었네요. 

마우스 커서를 오른쪽 위 모서리에 있는 자르기 조절점에 가져다 대면 커서 모양이 조절점과 같은 모양으로 변경됩니다.

왼쪽 아래로 드래그합니다.

왼쪽 아래 모서리에 있는 자르기 조절점에도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대고 드래그해 자르기 합니다.

그림을 선택하고 [그림 서식] - [색] - [투명한 색 설정]을 선택합니다.

마우스 커서가 스포이트 모양이 표시되었죠?

배경색 아무 곳이나 클릭합니다.

그럼 동일한 색상의 배경만 제거됩니다.

현재 상태에서 배경이 투명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슬라이드에 단색 배경을 넣어보면 됩니다.

하지만 확인하지 않겠습니다. 

투명하게 되었으니까요.

문서에 직인을 삽입하려면 이미지 파일로 다시 저장해야 합니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그림으로 저장]을 선택합니다. 

저장 위치와 파일 이름을 입력한 후 파일 형식을 선택합니다.

이때 파일 형식을 PNG 형식으로 저장 해야지 투명 배경 이미지가 됩니다. 

배경을 투명하게 작업을 했다고 하더라도 JPEG 형식으로 저장하면 배경은 그대로 남게 됩니다. 

[입력]-[그림]을 선택하고 문서에 직인을 삽입합니다. 

[그림 넣기] 대화상자가 실행되면 저장해둔 직인 이미지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로 크기 지정] 옵션에 체크를 한 후 [넣기] 버튼을 누릅니다. 

[마우스로 크기 지정] 옵션에 체크를 하면 그림을 원하는 크기로 넣을 수 있습니다. 

(확인) 글자 위에 적당한 크기가 되도록 드래그합니다. 

이렇게 삽입한 이미지는 본문과의 배치 옵션을 [어울림]에서 [글 앞으로] 옵션으로 배경해서 직인이 (확인) 글자 위에 겹쳐지도록 합니다. 

보기 좋게 직인이 삽입 되었습니다. 

 

포토샵 이용

 

이번에는 포토샵에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포토샵을 실행하고 이미지를 엽니다. 

[자르기] 도구를 선택하고 직인 크기만큼 선택되도록 드래그합니다. 

선택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모서리 크기 조절에 마우스 커서를 양방향 화살표 모양이 되도록 두고 변경합니다. 

그런 다음 선택된 이미지 위에서 더블클릭하면 선택된 영역을 제외하고 여백이 잘려 나갑니다. 

[자동 선택 도구]를 선택합니다.

[자동 선택 도구]는 빠른 선택 도구와 함께 있습니다. 

[빠른 선택 도구]를 꾹 누르면 [자동 선택 도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직인에 빨간색상이 모두 동일한 색상은 아니기 때문에 글자를 선택하는 것 보다 배경색을 선택하는 것이 한 번에 선택하기 쉽습니다. 

ㅇ(이응)속의 배경도 한 번에 선택되도록 [인접] 속성이 선택되어 있다면 선택을 해제해주세요. 

배경색 아무 곳이나 선택을 합니다. 

배경색이 모두 선택되면 [선택]-[반전]을 선택합니다. 

실제 선택하려고 했던 부분은 글자였기 때문이죠!

이 상태에서 단축키 <Ctrl + J>를 누릅니다. 

선택된 이미지가 새로운 레이어에 복사됩니다.

레이어 패널에서 배경의 눈을 클릭해 복사된 레이어만 편집화면에 나타나도록 합니다. 

배경 부분이 바둑판 무늬로 바뀌었죠?

투명 배경을 의미합니다.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하고 파일 형식을 PNG를 선택하고 저장합니다. 

 

파워포인트와 포토샵에서 도장을 이미지 파일로 변경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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