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문서작성 19강] 그림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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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삽입

 

한글 문서에 그림을 삽입하면 그림 파일이 문서 파일 안에 함께 저장되므로 그림 파일을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입력]-[그림] 또는 단축키 Ctrl + N, I 를 사용하여 삽입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넣기하면 문서 폭 크기 만큼 삽입됩니다.

하지만 그림을 원하는 크기로 직접 지정해서 삽입하려고 한다면 '마우스로 크기 지정' 옵션을 체크하고 넣기를 하면 됩니다.

 

 

'마우스로 크기 지정'에 체크를 한 상태에서 그림을 삽입하면 그림을 삽입할 본문의 위치에 원하는 크기가 되도록 마우스를 드래그 합니다.

 

 

이때 그림은 본문과의 배치 ‘어울림’ 상태가 됩니다.

그림과 본문 글자가 여백이 없어 보기가 싫다면 [여백/캡션]탭을 선택하고 바깥 여백을 적용하면 됩니다.

여기에서는 왼쪽 5㎜ 정도 입력합니다.

 

 

 

 

| 그림 크기 변경과 그림 자르기

 

그림 크기를 줄이거나 늘릴 때 크기조절점에 마우스 포인터를 양방향 화살표 모양이 되도록 두고 드래그하면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때 그림의 가로/세로 비율이 일정하도록 변경할 때는 모서리에 있는 크기조절점에 마우스 포인터를 두어야 합니다. 가로 또는 세로와 같이 한쪽 방향으로 크기를 변경하면 그림 모양이 비율이 맞지 않아 보기 싫게 됩니다.

크기 조절점에 마우스를 맞추고 Shift를 누르면 그림의 일부가 잘라내기 됩니다.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다시 크기를 늘리듯이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잘린 이미지가 복원됩니다.

 

| 본문과의 배치

 

본문 내용과 그림의 배치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개체 속성]대화 상자에서 [기본]탭의 [본문과의 배치] 항목에서는 개체와 본문을 어떤 방식으로 배치할 것인지를 정한다.

개체 높이만큼 빈칸으로 자리를 채울 것인지(자리차지), 개체를 투명하게 만들어 글과 겹치게 만들 것인지(글 앞으로/글 뒤로), 개체의 주위로 글이 어울려 흘러 지나가도록 할 것인지(어울림)를 선택한다.

 

 

① 어울림 : 개체와 본문이 같은 줄을 나누어 쓰되, 서로 자리를 침범하지 않고 본문이 개체에 흐르듯이 어울리도록 배치한다.

 

 

② 자리차지 : 개체가 개체의 높이만큼 줄을 자치하고 있기 때문에 개체가 차지하고 있는 영역에는 본문이 오지 못한다.

 

③ 글 뒤로 : 개체가 없는 것처럼 본문이 채워지고, 개체는 본문의 배경처럼 사용된다.

 

 

④ 글 앞으로 : 개체가 본문이 덮이도록 본문 위에 배치된다.

 

 

이번 강좌는 여기까지 소개하겠습니다.

다음 번 강좌에서 그림을 다양하게 구성하는 방법을 준비하겠습니다.

 

짤막한 강좌 한정희 강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