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땐, 고정폭 빈칸을 삽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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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을 작성하는 중에 3번의 콜론 이후 내용이 1과 2에 맞지 않게 오른쪽으로 조금 밀려서 정렬됩니다.

이유는 1번과 2번은 한 줄에 입력되었지만 3번 내용은 두 줄로 작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글은 기본 정렬이 '양쪽 정렬'인데, 이 양쪽 정렬은 쪽의 왼쪽과 오른쪽으로 내용을 가지런히 정렬하는 방식으로 문단의 양끝을 맞추기 위해 자간을 자동으로 조정합니다. 그래서 3번이 1, 2번과 정렬이 맞지 않는 문제가 생기는 거죠!

 

이럴땐, <Spacebar>를 눌러 띄어쓰지 말고 <Alt + Spacebar>를 눌러 사이를 띄어쓰면 됩니다.

<Alt + Spacebar>는 고정폭 빈칸의 단축키로 자간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크기로 고정해 조정하므로 콜론 이후 내용이 정확하게 정렬됩니다.

 

고정폭 빈칸을 두 번 삽입해 사이를 좀 더 넓게 하려면 <Alt + Spacebar>를 한 번 더 누르면 됩니다.

 

[보기] - '조판 부호'에 체크 표시하면 고정폭 빈칸이 삽입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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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Y0w5l-tmJtU?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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