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30강] 텍스트 나누기

 

이번 강좌에서는 하나의 셀에 입력된 데이터를 여러 개의 셀에 나누어 입력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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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나누기.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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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라는 셀에 이름과 주민번호가 하나로 입력되어 있습니다.

데이터를 작성할 때 이름과 주민번호는 각각의 셀에 입력해야 관리와 사용이 편리합니다.

 

 

고객 셀 오른쪽에 열을 하나 추가합니다.

열을 추가하지 않고 텍스트 나누기를 하면 기존 데이터에 덮어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C열 번호를 선택하고 단축키 <Ctrl + +(숫자 키패드)>를 누르면 열이 추가됩니다.

이름 범위에 블록을 지정하고 [데이터]-[텍스트 나누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텍스트를 나누는 방법에는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구분 기호로 분리됨’과 ‘너비가 일정함’이 있습니다.

이름과 주민번호 사이에 공백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구분 기호로 분리됨'을 선택해서 나눌 수도 있고 이름과 주민번호 글자 수가 동일하기 때문에 '너비가 일정함'으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2가지 유형 어떤 것을 이용하든 분리가 가능합니다.

 

 

탭, 세미콜론, 쉼표, 공백, 기타 등 해당되는 구분 기호를 선택합니다.

그 외에 특정문자로 나누어져 있다면 기타를 체크하고 직접 구분자를 입력하면 됩니다.

이름과 주민번호는 공백으로 구분되어 있으니까 '공백'을 체크합니다.

데이터 미리보기에 이름과 주민번호가 분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분된 데이터에 날짜가 있다면 날짜 열을 선택하고 열 데이터 서식을 ‘날짜’로 지정해야 합니다.

날짜 형식을 지정하지 않고 분리하면 날짜가 숫자 값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또 주소의 지번을 표시하는 -(하이픈)이 포함된 경우에 텍스트로 표시되는 것이 아니고 날짜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지번 열을 선택하고 데이터 서식을 ‘텍스트’로 지정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해당 영역에 이미 데이터가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를 바꾸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 창이 뜨면 확인을 누릅니다.

미리 열을 추가해 두었기에 상관없습니다.

 

텍스트 나누기 기능을 사용했더니 아주 쉽고 깔끔하게 이름과 주민번호가 나누어졌습니다.

 

구분기호로 분리됨 – ‘공백’과 ‘기타’

 

‘학생정보’에는 학년, 반, 번호, 이름이 하나의 셀에 입력되어 있습니다.

각 셀에 데이터를 분리해보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텍스트 나누기를 사용하면 아주 쉽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년 범위에 블록을 지정하고 [데이터]-[텍스트 나누기] 메뉴를 실행합니다.

텍스트 마법사 첫 번째 단계에서 ‘구분 기호로 분리됨’을 선택합니다.

 

구분 기호 '공백'과 '기타'에 체크합니다.

기타에는 -(하이픈)을 입력합니다.

하이픈으로 구분된 학년, 반, 번호가 분리되고 공백으로 구분된 이름도 분리가 됩니다.

 

 

텍스트를 나누고 보니 마지막 학년 데이터가 날짜로 인식을 했습니다.

표식형식을 '일반'으로 변경하면 됩니다.

 

'너비가 일정함' 방식으로 텍스트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분리할 텍스트의 글자 수가 동일하다면 '너비가 일정함' 방법으로도 분리가 가능합니다.

 

공백을 기준으로 구분선이 생겼습니다. 데이터 사이가 공백이 없었다면 구분선은 미리 생기지 않습니다.

이름과 주민번호 사이에 마우스를 두고 클릭하면 구분선은 생깁니다.

잘못된 구분선은 끌어서 원하는 위치에 놓을 수 있고 미리 보기 창에서 끌어내면 구분선은 제거됩니다.

 

 

나머지 마법사 단계의 내용들은 위에서 설명한 '구분 기호로 분리됨'과 사용이 동일합니다.

 

 

함수식에서 텍스트 일부를 추출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텍스트 나누기보다는 텍스트 함수를 사용해야합니다.

 

위에서 배운 내용을 동영상 강좌를 통해서 복습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jt9gQm8F7n8

 

 

짤막한 강좌 한정희 강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