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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머지라벨 문서는 일정한 형식의 반복되는 문서를 만들 때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메일 머지1페이지에 하나의 데이터를 연결할 때 사용되고, 라벨1페이지에 여러 개의 데이터를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편지 쓰는 걸 예로 들면 편지 내용메일 머지 기능을 써야 하고, 봉투라벨 기능을 사용합니다.

 

메일 머지 기능은 보통 사용되는 A4 용지를 그냥 사용하지만, 라벨 기능은 한 페이지에 출력된 여러 개 라벨을 분리해 붙일 수 있어야 하므로 특별한 용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Formtec 라벨 용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라벨 만들기 기능을 실행하면 처음 나오는 화면이 사용할 라벨 용지를 선택하는 대화상자가 표시됩니다.

 

라벨 용지를 사용하지 않고 1번부터 순서대로 라벨을 만들려 한다면 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4 용지에 프린터가 허용하는 한 최대한 여백을 줄이고 원하는 크기로 표를 만들어 번호를 매기고 출력합니다.

그런 다음 출력된 라벨을 칼이나 가위로 잘라 사용하는 겁니다.

 

한 라벨의 크기를 가로 2cm, 세로 1cm으로 만들어 500번까지 나타내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표를 만들 때 테두리를 나타내면 잘라 사용할 때 테두리 때문에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테두리를 투명으로 지정합니다.

표의 테두리가 투명이 되면 출력했을 때 보이지 않으므로 크기에 맞게 자를 수 없기 때문에 도형을 이용해 자르기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가이드 선을 만듭니다.

 

프린터가 허용하는 최소 여백은 프린터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0.5cm입니다.

약간 여유를 주도록 여백은 1cm으로 지정합니다.

 

[편집 용지] 설정 단축키 <F7>을 눌러 편집 용지 대화상자를 나타냅니다.

종류는 A4, 용지 방향 세로, 위, 아래, 왼, 오른쪽 여백을 10mm으로 설정합니다.

A4 용지 가로 길이가 21cm인데, 여백으로 2cm을 제외하니 사용할 수 있는 가로는 19cm입니다.

 

가로 2cm 라벨을 만들 것이니 표를 만들 때 칸은 9개로 합니다.

500번까지 레벨을 입력하려면 56줄이 필요합니다.

 

한 페이지에 나타낼 수 없으므로 여러 페이지에 표가 만들어지도록 [글자처럼 취급]은 해제합니다.

단축키 <Ctrl + N, T>를 입력해 표 만들기 대화상자를 나타냅니다.

 

줄 수 56, 칸 수 9, 너비는 임의 값으로 180mm, 높이는 임의 값으로 560mm를 입력하고 [만들기]를 누릅니다.

여백 때문에 첫번째 페이지와 두번째 페이지 사이에 칸이 두 페이지에 걸쳐 만들어 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지 설정에서 아래쪽 여백15mm으로 변경합니다.

단축키 <F7>을 눌러 편집 용지 대화상자를 나타내고 아래쪽 여백을 15mm으로 수정합니다.

각 칸에 1부터 순번을 매기는데, [채우기]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입력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칸에 1, 두번째 칸에 2를 입력합니다.

첫번째 칸에서부터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5~6줄까지만 선택합니다.

<a>키를 눌러 표 자동 채우기를 실행해 칸에 숫자를 채웁니다.

표 일부에만 숫자가 채워졌기 때문에 다시 <F5>키를 세번 누르면 표 전체 선택이 되고 다시 <a>키를 눌러 나머지 칸에도 숫자를 채웁니다.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데, 처음부터 표 전체를 선택해 자동 채우기를 하는 경우 순번이 입력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숫자가 반복해서 나타납니다.

 

테두리를 없애기 위해 첫번째 칸에 커서를 두고 <F5>를 세번 눌러 표 전체를 선택합니다.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눌러 [셀 테두리/배경]-[각 셀마다 적용]을 선택합니다.

셀 테두리/배경 대화상자에서 [선 모양 바로 적용]은 해제하고, [선 없음], [모두]를 선택하고 [설정]을 누릅니다.

표 테두리가 없어지고 [보기]-[투명선]을 선택해 두어 테두리를 가상의 빨간 점선으로 나타냅니다.

테두리가 투명선이 되면 어디에 선이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투명선]을 선택해 편집할 때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인쇄 미리 보기를 합니다.

라벨지 였다면 이렇게 출력해서 각 번호별로 따로 때서 사용할 수 있지만, 보통 A4 용지에 인쇄하면 직접 하나씩 잘라야 하는데, 자를 위치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몇 몇 셀에만 선을 나타내어 자를 때 가이드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줄을 범위 선택한 뒤 <L>키를 눌러 셀 테두리/배경 대화상자를 나타냅니다.

[파선]을 선택하고 왼쪽, 안쪽 세로, 오른쪽을 선택합니다.

두번째 줄 첫번째 칸에 커서를 두고 셀 블럭 선택해서 <F5>키를 눌러 마지막 줄까지 범위를 선택합니다.

가이드 선을 모든 셀에 다 나타낼 필요 없고 페이지의 첫번째와 마지막 줄, 제일 왼쪽 칸과 제일 오른쪽 칸에만 표시하기 위해 적당해 범위를 선택합니다.

인쇄 미리 보기로 표시된 가이드 선을 확인합니다.

이런 식으로 다른 페이지에도 가이드 선을 나타냅니다.

 

라벨 용지를 이용한다면 이런 작업이 필요 없으므로 가능하다면 라벨 용지를 쓰는게 편리합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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